장수군,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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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5.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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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들과 함께 2050탄소중립을 선언한다.
군은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하이브리드(대면+대면)방식으로 개최 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행사에 참여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혐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토론했다.

장수군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노력에 동참하게 되며, 그린뉴딜 아카테미 운영, 탄소중립 실천운동 전개 등 주민참여형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장수군 천혜의 자연 환경지키기고 미래 후손들을 위해 이번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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