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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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기 출범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5.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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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난 21일 고창군민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해 활동 하고있는 군민참여단의 제1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기 참여단 출범을 기념하는 위촉식을 열었다.
행사는 지난 2년간 다양한 활동을 해낸 제1기 군민참여단(4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앞으로 2년간 활동예정인 제2기 군민참여단(3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특히 제1기 참여단으로 활동한 김정임(61·부안면) 단원은 ▲농촌형 공공시설 가이드 라인 구축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버스정류장·경로당 모니터링 ▲지역안정을 위한 불법카메단속 등의 활동을 발표했다.
김정임 단원은 “군민참여단 활동으로 군정에 직접 참여하고, 그 결과물이 군민의 편리함으로 이어지는 보람된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2기 참여단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여해 안전, 돌봄, 일자리 발굴 및 핵심사업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장에선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포스터작품 20여점을 전시하고, 가정을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여성친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군민참여단, 지역 여성단체와 울력해 마을특성에 맞는 여성친화사업을 통해 실천하는 울력복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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