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署 아동이 행복한 환경 조성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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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署 아동이 행복한 환경 조성 뜻 모아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6.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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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꿈이’ 현판식 7개 어린이집서 진행 파트너십 구축 붐 조성
장기결석아동 상시점검·예방교육… 사각지대 조기 발견·경각심↑

 

장수경찰서(서장 권미자)는 지난 3일 장계어린이집 등 7개소에서 아동안전 행복을 위한 ‘안전가꿈이’현판식을 갖고 아동학대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파트너쉽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최근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두돼 있어 이에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책임성을 부여하면서 인지도 개선 등을 통한 선제적 ‘붐’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날 부착한 ‘안전가꿈이’ 현판에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 실천하며,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도록 했다.
또한 여전히 드러나지 않은 사각지대 조기발견 및 보호 등 상호 업무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상시 점검 및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추후 장수 관내 9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도 업무협의를 통해 안전 가꿈이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권 서장은 “경찰과 어린이집 상호 파트너쉽 관계 형성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어린이집과 협력관계를 통해 아동보호의 공적 책임을 다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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