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여름 맞이 성범죄 예방 집중순찰
상태바
군산署 여름 맞이 성범죄 예방 집중순찰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6.09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관 기동대와 합동점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살펴

 

군산경찰서(총경 최홍범)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경찰관기동대와 같이 여름 맞이 성폭력 예방 순찰 및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은파호수공원, 금강시민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는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더불어 성범죄 예방 경고스티커를 부착했고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고 인적이 드문 굴다리 통로등을 집중 순찰했다.

아울러 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지자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월 2~3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카메라가 설치돼 있는지를 점검하는 계획을 수립, 점검하고 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성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 다중이용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범죄우려지역에는 집중순찰활동을 병행해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