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경영악화로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탠다.
무주군은 코로나19 등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1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흥업소, 도박 등 신용보증재단법 (재)보증 제한업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은 제외되며 도소매, 음식, 숙박, 서비스 등의 업종은 신청이 가능하다. 1인 다수 업체 보유 시에는 2개 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