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코로나19 대응 구급대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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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코로나19 대응 구급대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06.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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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확진자 이송에 활동하는 구급대원 최동호 소방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전했다.
최동호 소방교는 코로나19 발병 초기부터 감염병 전담 구급대에서 활동하고, 확진자 및 의심증상이 있는 구급수혜자에 대해 음압병실 및 격리병동이 있는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또한 해외입국자 등 남원관내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으로 이송하고 채취한 검체를 임실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업무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타지역 환자들에 대해서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를 격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막는 매우 중요한 업무이다. 감염 환자는 시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업무이다.
최동호 소방교는 “무더운 여름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했기에 힘들었지만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해드리면 국민들께서 따뜻한 말로 격려 해 주셔서 보람된 마음으로 소방의 역할을 다 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덕규 서장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원칙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더 이상 지역사회로의 확산되는 것을 막고, 코로나19 감염병이 조기에 종식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총동원해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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