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공장밀집 산업단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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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공장밀집 산업단지 합동점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6.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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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서흥공단, 만경공단, 순동산업단지등 공장밀집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김제시 건축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장화재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화재취약 요인 점검, 관계자 화재예방 관심 촉구 등을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16~2020년) 관내 공장화재는 총 52건으로 매년 화재발생 건수는 유사하나, 재산피해가 증가추세에 있다. 화재 인명피해는 총 1명으로 2019년도 3월 백구면 가스폭발에 따른 화재 발생으로 부상 1명이 발생했다.
중점내용으로는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예방위주 행정지도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대피계획 중점 확인 ▲화재취약요인 제거, 위험물·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지도 등을 추진했다.
한편 김제소방서는 관내 노후 공장밀집 산업단지 입주첩체 470개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중에 있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공장밀집지역에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장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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