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코로나 대응 유공 김범규 대원 장관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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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코로나 대응 유공 김범규 대원 장관표창 수여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6.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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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5일 전북도청 소방본부에서 실시된 코로나19 대응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식에서 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교 김범규 대원이 표창을 수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범규 대원은 현재 금암 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 중이며, `20년 1월부터 코로나 전담 구급대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해 총 37건(40명, 확진자·유증상자 포함) 이송업무를 실시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코로나19 대응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업무를 맡기 이전에도 김범규 대원은 심정지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실시로 환자를 소생케해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공적이 있으며,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4년간 구조·구급 969건, 화재 22건에 출동해 약 900명 가량을 병원에 이송했다.
김범규 소방대원은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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