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노인학대 인식 개선 관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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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노인학대 인식 개선 관심 촉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6.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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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생강골시장서 홍보 캠페인

 

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지난 15일‘제5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완주군 봉동읍 소재 생강골 시장을 방문해 노인학대 인식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완주경찰서,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변화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봉동 생강골시장에서 노인학대 발견 및 신고에 대해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매년 6월 15일은‘노인학대 예방의 날’(노인복지법 제6조)로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신고 유도를 위한 신고번호가 적힌 홍보물과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권현주 경찰서장은 “노인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이웃의 관심이므로,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한번 더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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