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자동차 및 건설기계 관리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21년 각 분기별로 자동차 및 건설기계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관련업체로 하여금 준법의식을 향상시키고 시민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의 경우 관련법에 의거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실적으로 2021년 5월 말 기준 자동차관리사업 125개소, 건설기계사업 70개소에 대해 실시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체들이 위법·부당행위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미비사항을 적극 시정조치해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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