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읍, 주민 건강 위한 ‘미니보건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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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 주민 건강 위한 ‘미니보건소’ 운영한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6.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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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주읍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읍민들을 위해 작지만 알토란같은 ‘미니보건소’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두명)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 활력을 강화하기 위해 ‘100세 팔팔 무주읍 건강지킴이 미니보건소’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시설 이용에 따른 심리적 부담과 환경적 제약이 증가하면서 건강 저하의 우려가 있는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한 취지다.
특히 미니보건소는 무주 반딧불시장 장날을 활용해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실에서 특별하게 운영되는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다. 상담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상담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선 병원과 연결, 맞춤형 치료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맞춤형복지팀의 간호직 공직자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을 검사,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와 관리 유도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주요 만성질환 관련 예방교육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건강 인식개선과 무주군의 다양한 보건·복지사업 관련 정보제공과 맞춤형 상담 지원·연계 등 ‘원스톱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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