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지난 16일 119구조·구급대원 감염예방 및 소통을 위한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과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자문의사 등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로 설치한 감염관리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장 활동 중 전염성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119구조·구급대원의 안전관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오정철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안전관리 표준지침에 의한 감염방지와 대원 건강관리 등을 통해 전염성 질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119구조·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