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아직 방심은 금물 방역 고삐 더 바짝 죄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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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아직 방심은 금물 방역 고삐 더 바짝 죄어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6.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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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간부회의서 변종 발생 우려 경각심 거듭 강조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가 21일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발생 등 우려 상황과 관련한 방역체계 유지·강화를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힘입어 이달 들어 지역 내 확진자가 아직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어 다행”이라며 “하지만 방심은 금물인 만큼 예방수칙 준수와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전망이고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방역활동 강화와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긴장의 고삐를 늦춰선 안 될 것”이라며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어 “수소산업 육성과 마한 역사문화벨트 조성 등 현안이 여야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등 당면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며 “올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만큼 군정 100대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군정 현안 내실화를 위해 국장이 직접 챙겨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또 “내년도 국가예산과 관련한 기재부 1차 심의가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고 있어 전북도, 정치권 등과 긴밀히 공조에 나서는 등 기재부 단계부터 철저히 대응해 달라”며 “주요 대응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해 부서와 지휘부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특히, 소양~동상 도로시설 일괄 예타,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국가계획 반영,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유치, 출판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현안의 동향을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고 도와 정치권과 협력해 추가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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