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봉남보건지소 신축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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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봉남보건지소 신축 개소식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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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등 200여명과 함께 새 출발

김제시 보건소(보건소장 이병칠)에서는 3. 23일 봉남보건지소 신축 개소식에서 김제시장, 시 의회 의장 김문철, 도 의회 의원 김현섭 및 시 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건지소 신축은 사업비 6억 23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 올 2월에 완공했다.

면사무소 부지 포함해 3,211㎡ 건물 연면적 335.29㎡의 초현대식 건축물로 내과 및 치과 진료실과 지역보건실 등 맞춤형 보건의료 시설을 확보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이건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김제 건설을 위해서는 우리 시민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 건강을 돌봐줄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보건지소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봉남면 주민들은 보건지소의 신축으로 현대화된 시설과 장비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항상 주민의 보건향상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낙후된 시설에 대해서는 년차적으로 시설을 개선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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