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의암공원 일대서 열려

‘2011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수읍 의암공원과 장수군 일원에서 열린다.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위원회(위원장 송남수)는 올해는 ‘자연에서 느끼는 오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수한우장터, 사과수확체험 赤과의 同寢, 한우․사과품평회 등 대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한우목장 체험, 한우로데오 체험, 황금사과를 찾아라! 등 축제 테마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시연하고 농촌의 다양한 어메니티가 묻어나는 차별화 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문화관광축제가 되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송남수 위원장은 “올해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 오감만족의 수준 높은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붉은색 농․특산물을 테마로 한 농축산물 축제로 지난해에는 축제 전문지 참살이 선정 ‘전국 가볼만한 축제 20선’에 선정되는 등 우수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박래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