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학재단, 국내최고 강사진과 지역인재 육성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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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학재단, 국내최고 강사진과 지역인재 육성 힘 모은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6.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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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이 지난 19일 고창고등학교에서 으뜸인재 강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인재 키우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고창군 으뜸인재 육성사업 강사들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아이들과 만나며 영어와 수학 등 교과 강의는 물론, 진로탐색 등에 길잡이가 돼 주고 있다.

간담회에선 고창군의 교육 정책, 인재육성 방향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고창군의 교육 발전과 앞으로의 인재양성사업에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유기상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자랑스런 고창군민과 자식농사 잘짓고 사람키우기 좋은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장학재단은 ‘중학교 으뜸인재육성사업’으로 10월말까지 전문 강사진을 활용해 매주 토요일 교과수업를 진행한다.
또 내 고향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대상자 전원의 진로·학습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미래설계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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