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과 전북현대모터스FC㈜(대표이사 허병길)가 도내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22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 홍보・마케팅 에 협력하고,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이 전북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과 경제기관인 만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
경진원은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이 큰 기업을 발굴하고, 전북현대는 기업의 마케팅 외연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북현대 허병길 대표이사는 “전북현대모터스는 도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전북의 구단”이라 밝히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전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지훈 원장은 “K리그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문구단, 전북현대모터스와 협력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전북현대모터스와 함께 전북의 우수한 기업을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