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관광지 구석구석 순환관광버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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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지 구석구석 순환관광버스와 함께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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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전북순환관광버스 운행이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35주동안 운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2011년도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대한민국 신관광중심지인 새만금과 연계해 전주에서 숙박하는 프로그램인 가족단위 체류형 서울출발 1박 2일(토-일)코스, 부산 ↔ 일본 정기선편 이용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을 위한 부산 출발 1박 2일(격주 토-일)코스, 도내 권역별로 순환하는 도내 당일(토․일) 프로그램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도내 운행코스는 KTX 시간에 맞추어 연계 운행해 탑승율을 높이고 계절별 다양한 축제와 관련한 생태관광코스를 운행해 순환관광이용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배테랑 해설사를 투입, 수요자의 만족도와 전북관광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북순환관광버스 운행은 머물다가는 체류형 외래 관광객 유치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

또한, 전북의 맛, 소리 등 체험 및 계절별 시‧군 광광명소, 축제와 연계해 내실 있는 준비와 구성으로 이용객의 오감만족을 한층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적 시티투어 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도내운행 노선은 성인 1만원을 책정했고 아동‧노인 등은 8,000원, 서울 및 부산 출발 운행노선은 성인 9만5,000원, 아동 등은 8만5,000원으로 책정해 이용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전북 순환관광버스 이용을 위한 예약이나 자세한 내용문의는 순환관광 홈페이지(http://www.jbtour.or.kr) 또는 대행 여행사(남북관광 063-285-88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는26일 운행개시를 축하.기념하기 위해 도, 관광협회, 주관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주 전통문화센터에서 탑승객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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