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전북도,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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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전북도,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보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6.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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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관내 톨게이트에 신청,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 기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주성)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감면단말기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주성)와 전북도는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및 하이패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지역 장애인에게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2,034대를 무상지원 해 왔다. 올해에도 1,200대를 무상지원 할 계획이다.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비용은 도로공사, 도에서 전액 부담하며, 무상지원 대상은 전북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카드(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며, 기존 한국도로공사에서 감면단말기 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자동차등록증과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카드(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하고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할 영업소(톨게이트)에서 받을 예정이다.
김주성 본부장은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 및 하이패스를 통한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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