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관내 톨게이트에 신청,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 기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주성)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감면단말기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주성)와 전북도는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및 하이패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지역 장애인에게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2,034대를 무상지원 해 왔다. 올해에도 1,200대를 무상지원 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자동차등록증과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카드(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하고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할 영업소(톨게이트)에서 받을 예정이다.
김주성 본부장은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 및 하이패스를 통한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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