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통하는 전통시장 동행세일 7월11일까지 진행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도내 78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들이 참여했다.
전북중기청은 동행세일 기간 중 전통시장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고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전통시장 매출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의 상인과 고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VR 전통시장관 구매 고객에게는 10% 할인쿠폰 제공 및 무료 배송과 함께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고 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최대 20%(온누리상품권 10%, 쿠폰 10%) 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
VR 전통시장관에서는 코로나19 완화 시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 할 수 있도록 해당 시장의 제품과 지역 명소 등의 영상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한다. VR 전통시관은 시장愛(www.sijangae.or.kr) 이벤트 페이지에서 둘러 볼 수 있다.
▲온라인 장보기 & 쇼핑
▲현장 이벤트
온라인 판매 기반이 없는 상인들을 위해 1억원 규모의 대형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동행세일 기간 전통시장에서 당일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들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매일 70명씩 총 1,26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는 `매일매일 전통시장과 동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총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대형 가전제품을 주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핫템 가전을 잡아라` 이벤트도 마련했다. `의류스타일러`, `빨래건조기` 등 `핫(Hot)한 가전제품이 주어진다. 응모 방법은 시장愛(www.sijangae.or.kr)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북 특성화시장 특색 이벤트
전북지역 특성화시장에서도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전통시장별 특색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온라인퀴즈대회 및 온·오프라인 체험행사(군산구도심 상권활성화), 고객과 함께하는 체험이벤트(전주모래내, 무주반딧불), 그리고 고객 감사 판촉 행사(김제시장, 고산미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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