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가능성을 제고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인력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청년취업 2000사업'의 2차 청년취업자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 21일까지 참여기업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심사를 거쳐 (주)라이코 등 관내 17개 업체를 선정했다.
구직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구인업체 및 모집요강을 확인 후 구직신청서를 시청 경제과(620-6338)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월에 1차 협약을 체결했으며 영우냉동식품 등 8개 기업에 16명을 확정해 해당기업에 1인당 80만원씩 6개월간, 2년 이상 정규직 채용 약정시 80만원씩 6개월간 추가 지원키로 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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