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구호기금 지급·융자 지원
현장 대응팀 운영 안내·상담
모금·장터 캠페인 동참 당부
현장 대응팀 운영 안내·상담
모금·장터 캠페인 동참 당부
익산시가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상인들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원대책 마련에 속도를 높인다.
시는 상인들을 위한 재난구호기금 지급, 융자지원, 희망 장터 개설, 성금 모금 운동 등을 진행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상인은 중앙동 매일시장 상인회 사무실, 일반상가는 GMB TV 1층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상인들은 이곳을 방문해 재난구호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융자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집중호우로 영업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융자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기존 대출과 별도로 한도를 부여해 업체당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 융자를 지원하는 경영애로자금 지원사업과 점포의 시설구조 개선자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등을 안내하고 피해 상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프로그램인 미소금융 운영 지원사업도 예산 확보 등을 거쳐 추진한다.
이어 상인들을 위한 모금 운동과 전통시장 물품구입 캠페인도 진행한다. 수해 지역민을 위해 ‘힘내라 익산! 희망 장터’를 오는 19일까지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익산다이로움을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이로움 플러스 혜택’이벤트를 제공한다.
정헌율 시장은“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대책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시민 여러분들도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희망장터와 성금 모금 등에 동참해 따뜻한 동행에 앞장서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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