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름맞이 공중화장실 안전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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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름맞이 공중화장실 안전관리 만전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7.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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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관광지, 터미널, 역사 등 54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 오는 8월 말까지 특별 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청결관리에 중점을 두고 편의용품 비치, 위생관리실태 등에 대해 다각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시 편의용품 미비치, 위생관리 상태 불량 등 경미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시정하고, 파손 등의 문제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는 즉각 보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m 이상 간격 유지하기, 30초 이상 깨끗이 손 씻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사항을 홍보하고,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를 시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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