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직노동조합전북본부 고창군지부 제3기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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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직노동조합전북본부 고창군지부 제3기 출범식 개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7.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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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직노동조합전북본부 고창군지부(지부장 최선례)가 14일 오후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제3기 공무직 노동조합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유기상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이말순 전북본부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지도부의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발전을 기원했다.

출범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제3기 임원 소개, 나눔 기부 전달식, 감사장 전달, 모범조합원 표창 수여와 조합원과의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제3기 출범을 축하하고, 군민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노조가 되길 바란다”며 “한반도 첫수도 고창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사가 함께 손 맞잡고 나아가길 당부드린다”고 당부하며 축하했다.
최선례 지부장은 “조합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가족 같은 노동조합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기본자세로 직원들의 복리후생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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