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계정 갈취·대리 입금·무면허 운전 등 신종범죄 급증
관내 중·고교 방문 교내 방송 활용 최근 사례·심각성 알려
관내 중·고교 방문 교내 방송 활용 최근 사례·심각성 알려
군산경찰서에서는 지난 8일부터 코로나 19에 따라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추어 교내 방송실을 활용해 군산 시내 중·고교 대상으로 비대면 신종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전담경찰팀은 최근 군산 청소년들 사이에 발행하고 있는 카톡 계정 갈취, 대리 입금, 무면허 운전 발생사례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와 같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하는 1분 내외의 방송멘트를 제작해 수업 전 쉬는 시간을 활용해 방송을 실시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따라 온·오프라인 범죄 예방교육을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선제적이며 효과적으로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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