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지난 15일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예결특위 위원장에 조민규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차남준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제282회 임시회에 제출된 872억 규모의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은 위원 간 긴밀한 상호협조와 토론을 통해 낭비성 예산과 불필요한 사업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해 고창군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민규 위원장은 “고창군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공공성 사업은 확실히 지원하며,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균형 있는 예산이 편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코로나19 극복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