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숙박업소 점검 철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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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숙박업소 점검 철저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07.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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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에 대한 점검을 나선다고 한다.
매번 반복되는 행사지만 올해는 특히 철저한 감독을 요구한다. 코로나로 인한 전국민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이때 혹여 불법과 탈법을 일삼는 위반업소를 철저히 적발해 내야 한다.

관광도시 전주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한다.
의례적인 합동점검을 떠나 시민안전을 위한 합동점검이 요구된다. 따라서 전축, 전기, 가스 등 민생과 직결된 부문과 안전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지도 계몽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번 지도결과에 따라 활동수준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숙박업소 안전진단은 생명과도 직결된다. 화재 및 식품위생에 따라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지도점검이 요구된다.
여기에 원산지 표시도 함께 지도·점검해 소비자들이 믿고 소비하고 사용할 수 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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