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동계 평창 유치 전북 홍보할동
상태바
강원도의회 동계 평창 유치 전북 홍보할동
  • 투데이안
  • 승인 2011.03.25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홍건표 위원장과 위원들은 25일 전북도의회를 찾아 "오는 7월 남아공 더반에서의 2018동계올림픽 평창 유치결정을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범 국민적 유치 열기를 결집"하고자 전북도민의 지지를 부탁했다.

강원도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0년과 2014년 강원도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도전은 그 결실을 맺지 못했지만 아직까지 많은 분들의 마음 속에 아름다운 도전으로 기억되고 있다"며 "강원도 평창은 아쉬움 가득했던 기억을 뒤로하고 또 한번의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두 번에 걸친 유치 노력은 동계스포츠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과 참여를 크게 증대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최초의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강원도 평창은 새로운 관점과 뚜렷한 비젼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평창은 가장 컴팩트하고 효율적인 게임플랜을 통해 선수중심·경기중심의 대회를 치뤄 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신뢰할수 있는 파트너로서 IOC와 약속한 경기장 및 인프라의 확충, 드림프로그램 운영 등의 약속을 꾸준히 지켜나가고 다양한 국내 및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올림픽 개최를 위한 경험을 쌓고 있어 노력하는 사람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전북도민들에게 "풍부한 경험 그리고 빈틈없는 완벽한 준비를 바탕으로 원도는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쉼 없는 노력에 대한민국 국민, 전북도민 모두의 진심어린 응원과 간절한 염원이 더해진다면 '강원도 평창'은 반드시 2018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