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봉서중 ‘그린환경사랑 JB청소년 유튜버 공모전(UCC)’ 대상
상태바
완주봉서중 ‘그린환경사랑 JB청소년 유튜버 공모전(UCC)’ 대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7.22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총 40개팀 100여명이 참여, 8개팀 수상작 선정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주최한 ‘제3회 그린환경사랑 JB유튜버 공모전’에서 완주봉서중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에서 총 40개팀,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통해 총 8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봉서중학교 ‘34012311’팀은 수상작 ‘환경을 위해=우리를 위해’를 통해 대기질 악화를 야기 시키는 온실가스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재기발랄한 영상으로 풀어내면서 상금 1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에는 호남제일고, 이리남성여중, 함열여중이 각각 선정됐으며, 총 500만원의 상금과 표창장이 포상으로 주어졌다.
대상을 받은 봉서중 강다연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됐고, 실천 방안이 생각보다 우리 주변의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공모전임에도 프로 유튜버에 버금가는 기획력과 영상제작 실력을 보여줘 놀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