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코로나19 감염 취약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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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코로나19 감염 취약지 합동점검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7.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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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출입명부 등 확인
관련법 위반업소 2개소 적발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지난 9일∼17일 9일간 코로나19 재유행 확산 차단을 위해 유흥주점, 식당, 카페를 중심으로 취약지역 298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은 수송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사회적거리두기 실시 여부, 이용자 명부 및 소독대장 작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고, 실내 출입 시 발열체크와 손소독 사용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지도·감독 했다.  

한편 군산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심야시간대 유흥시설 일대를 점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2개소를 자체 적발해 지자체에 통보했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돼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우리 군산경찰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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