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운주파출소(소장 이완선)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휴가철 행락철 종합치안대책을 실시한다.
경찰에 따르면 올 여름 휴가철 운주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예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휴가 중 발생할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휴가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은 피서객 밀집 주요시간에 교통근무와 탄력순찰 실시 및 절도예방 경각심 확대 플래카드를 주요지점에 설치하는 등 범죄환경 개선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이완선 운주파출소장은 “차량을 주차할 때 차량 내에 핸드백이나 지갑 등 귀중품을 두는 경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잠금장치를 꼭 확인하고 귀중품은 안전한 곳에 보관해달라”며 “운주계곡을 찾아주시는 행락객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만큼 안전한 휴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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