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검산동,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관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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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검산동,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관리위원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7.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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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검산동(동장 이진우)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마을 대표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록관리위원회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고 특히 지급대상 농지·농업인·소농 요건 등 자격요건에 대한 심사, 신규로 신청한 농업인과 관외 경작자의 실경작 여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지난해 개편된 직불제는 기존 9개 직불제 중 6개가 통합된 기본직불제와 선택직불제로 구분되며 기본 직불제는 다시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120만원 정액지급)으로 나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검산동 관할기준 368농가 약411ha 농지를 신청·접수 받았다.
이진우 검산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등록관리위원회에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농업의 공익기능증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누락 농지가 없도록 하고 정당한 농가가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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