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방학기간 청소년 선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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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방학기간 청소년 선도 총력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7.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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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동 학원가 중심 안전순찰
일탈·비행 방지 위험요인 살펴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 잰걸음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있는 시기로 방학기간 동안 학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선도 및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은 영등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행위가 자리잡지 못하도록 인근 PC방, 공원 등 안전 순찰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생활 환경 조성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 또한 세심하게 챙기므로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방학기간은 학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생활함으로 인해 각종 청소년 관련 문제들이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방학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청소년 운집 장소 중심의 청소년 보호 순찰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방학을 맞아 학교 중심의 생활에서 학교 외부로 생활권이 변하는 것을 감안해 청소년들이 주로 다니는 장소를 중심으로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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