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사협, 반려식물 돌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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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지사협, 반려식물 돌봄사업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7.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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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정)는 이달부터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모두가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이 지원하는 ‘희망마을 복지공동체 사업’에 중앙동이 선정돼 기획된 사업이다.
7월부터 12월까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관내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주1회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 식물의 변화되는 모습을 기록하고, 사진 기록물을 심사해 1~4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호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려식물 돌봄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키고,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혹시 모를 위기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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