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2동 지역자율방재단, 선별진료소 간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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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2동 지역자율방재단, 선별진료소 간식 전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7.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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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2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순)은 지난 27일 완산구 선별진료소의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고자 3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백신 접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주시 의료진과 행정지원인력,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단원들의 마음을 모아 행해진 것이다.
또한 간식 전달을 선별진료소 옆에 위치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의 중증장애인 채용카페에서 식음료를 선결제해 제공하는 것으로 코로나 확산세에 따른 접촉을 최소화하고,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할 뿐 아니라 중증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로 배려 깊은 행사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이다.
김인순 단장은 "이번 간식 전달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전주시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작으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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