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종합건설 프로그레스, 익산 희망 나눔 성금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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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종합건설 프로그레스, 익산 희망 나눔 성금 1억원 ‘쾌척’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8.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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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침수 피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통 큰 기부로 따스한 마음을 선사하는 사랑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광신종합건설 프로그레스(대표 이경노)는 지난달 29일 시장실에서 중앙동 일대 침수 피해 입은 소상공인들과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 내 소외계층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1억원의 성금 중 3000만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하고 7000만원은 나눔곳간에 기탁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1985년 ‘광신전업'으로 출발해 2005년 종합건설사로 재설립된 ㈜광신종합건설은 광주광역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국내 중견 건설기업으로 2006년‘광신프로그레스’라는 프리미엄아파트 브랜드를 런칭하여 광주, 목포, 화순, 완주, 전주, 안성, 안양, 대구, 구미 등에 우수 공동주택을 공급해오고 있다.
이경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집중호우, 무더위까지 겹쳐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기탁으로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위기상황을 극복을 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지속가능한 기업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금 강화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정성껏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광신종합건설 임직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음과 뜻을 모아 보내주신 상금은 피해 입은 상인들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광신종합건설 프로그레스는 현재 익산 동산동에 광신 프로그레스 아파트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호남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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