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시장, 지방도 747호 '조기 착공토록 건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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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시장, 지방도 747호 '조기 착공토록 건의하겠다'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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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시장은 지방도 747호선 확․포장사업과 관련, 지난 25일 현장을 방문하고 현황파악과 함께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김시장은 고창군 성내면, 정읍시 고부면, 영원면, 부안군 백산면을 경유하는 지방도 747호선 확․포장 공사구간중 정읍시 미포장 구간(10.7km)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정읍시 구간과 이어지는 고창군 성내면과 부안군 백산면 지역은 2차선 아스콘으로 이미 확․포장사업이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읍구간만 기존 3m~5m의 좁고 비포장 구간으로 남아 있는 것과 관련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좁은 도로로 농기계 교행이 어려워 영농철을 맞아 많은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직접 현장을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공사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지난 10여년 간 전라북도에 확․포장공사 조기착공 건의를 수차례 제기했지만 ‘전라북도도로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진행한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들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시장은 “인근 지역인 고창과 부안구간은 이미 확․포장이 완료된 만큼 우리 정읍지역도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김완주 도지사에게 직접 건의해 빠른 시일내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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