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신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현장활동의 핵심인 팀장(key man)을 중심으로 멘토·멘티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멘토·멘티제’란 임용 후 1년 이내의 신임 소방공무원과 팀장 또는 5년 이상 근무한 배테랑 소방공무원을 1:1로 결연을 맺어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경험·지식을 전수함으로써 전문적인 현장대응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홍백성 방호팀장은 “팀장 중심의 원팀(One Team)을 구축해 신임직원을 비롯한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안전이 차별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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