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인면, 폭염 취약 노인 안부 살피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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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태인면, 폭염 취약 노인 안부 살피기 나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1.08.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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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태인면(면장 최익원)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345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여름은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와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 안전 대책의 일환이다.

태인면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 요양 서비스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 기타 유사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독거노인을 전수조사해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8월 2일부터 13일까지를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주 3회 이상 독거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최익원 면장은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낮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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