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윤준병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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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윤준병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1.08.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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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지난 13일 윤준병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통해 2021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설명과 2022년 신규 사업지구 선정 지원에 대해 건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기수 지사장은 윤준병 국회의원에게 올해 추진 중인 지사 주요사업 및 농촌용수 확보 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022년 5개 사업 9개 지구 1120억원에 대한 신규지정을 건의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저수지 및 방조제의 물넘이·제당 등 보강을 통해 저수지 하류부 재해 피해를 방지하는 부전지구 치수능력증대사업 90억원과 고질적 가뭄지역인 소성면 애당리 및 고창군 성내면 일대 237ha 가뭄해소를 위한 애당지구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 292억원 등에 대해 신규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윤준병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일선현장에서 고생하는 공사 직원들에 감사를 표하며 영농편의를 증대하고 지역의 현안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신규 지구지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지사는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농지은행사업 ▲농어촌용수관리사업 ▲농촌지역개발사업 ▲기타사업 주요 5개 사업에 대해 572억원을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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