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규 변호사 초청, ‘법을 알면 손해를 면한다’ 강좌

장수군은 29일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2011 장수사랑자치학교 공개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강좌 강사로 초청된 고성규 변호사(법무법인 자유로)는 ‘법을 알면 손해를 면한다’ 주제로 주위에서 흔히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해 예를 들어 쉽고 재미있게 강연했다.

장재영 장수군수는 "장수사랑자치학교가 지방자치시대의 역량강화를 위한 초석으로서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강좌를 통해 배운 지식이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올해부터 장수사랑자치학교 공개강좌에 앞서 밴드 및 풍물 등 다양한 식전공연을 마련하고 홍보 리플릿을 통한 군민 홍보를 강화,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참여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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