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익산시, 아동권리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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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익산시, 아동권리정책토론회 개최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8.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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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과 시민이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지난 19일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은 익산시청(시장 정헌율)과 함께 익산시 통합전수교육관에서 ‘2021 익산시 아동권리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6가지 생활 영역별 의제(▲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대해 문제점을 탐색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은희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것이 바뀐 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하여 익산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 토론회를 통하여 아동권리정책에 대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들과 다양한 아동권리정책이 도출될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아동권리정책토론회가 익산시민과 아동에게 자신의 권리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5월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익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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