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기반구축 둥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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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기반구축 둥 적극 지원”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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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김완주전북도지사, 정읍시민과의 대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가 지난 29일 정읍시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예술회관 대강당에 마련된 도민과의 희망 나눔 마당에 참석, 특강과 함께 정읍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생기 시장, 김철수 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의원과 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 “젊은이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민생을 챙겨 서민들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정읍시민들이 건의한 △태인농공단지 진입도로 개설 △첨단과학산업단지 기반구축 지원 △농기계순회수집 서비스지원차량 지원 △샘골농협 종합복지센터 건립 등 17개 건의사업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민과의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시기동 정읍노휴제와 제2산업단지내 국일방적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오전 10시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시청에 도착 환담을 가진 뒤 시의회를 방문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농업관련 조합장 간담회에도 참석해 농수축협 현안사업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 시장은 "김완주 지사의 정읍시 방문을 13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북도와 함께 신정동 4대 국책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한 100만평 규모의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조속히 완공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를 견인하는 21세기 꿈과 희망이 있는 정읍을 첨단과학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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