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한우입식자금이차보전 사업 농가 부담률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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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한우입식자금이차보전 사업 농가 부담률 경감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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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한우입식 기대

김제시는 한우입식자금 이차보전 사업에서 농가 부담률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우입식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축협이 한우입식자금을 한우입식 희망농가에게 대출해 주고 8%의 이자를 농가 3%, 축협 1.5% 김제시가 3.5%를 부담 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한우입식을 권장하여 김제시 한우농가의 수익 창출을 위하여 지난 몇 년간 한우입식자금 이차보전사업을 해오고 있다.

김제시는 2011년 한우입식자금이차보전 사업을 앞두고 농가 부담률을 낮추고자 전주김제완주축협과 두 차례 협의를 하였다. 1차 협의 에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였으나, 2차 협의에서는 농가 부담률을 2.5%로 낮추는데 합의를 이뤄냈다.

이번 합의를 통해 경감된 농가 부담액은 총 2천여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김제시 한우 농가는 1561호로 42,0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김제시는 이번 농가 부담률 경감이 구제역으로 침체 되었던 한우 농가가 기운을 되찾고 활발하게 한우를 입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은 4월 초부터 실행될 전망이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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