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1일간 군산남성의용소방대 등 5명 등 군산지역 안전 문화를 선도할 22개 대 85명의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군산시 관내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사고 발생시 소방업무 보조를 위해 현재 22개 대 660명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개인 사정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하여 신규 대원 모집을 시행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는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화재예방순찰, 소방출동로 확보 길터주기 캠페인 등 군산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여 지역 안전 문화를 선도하게 된다.
지원 자격으로는 군산시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으로 ▲신체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강한사람 ▲희생정신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사람 ▲소방 관련 자격·학력 및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자격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신청접수는 군산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 방문 및 우편으로 입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시면 합격자를 개별 통보하는 방식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소방서 홈페이지 모집공고문·관할119안전센터나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 450-0232)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의용소방대 연합회 장병수 남성 회장은 “군산시의 안전을 위하여 함께할 신규 대원 모집에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이 지원하여 지역 안전 문화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