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 133억8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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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 133억8천만원 지급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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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 133억8000만원을 금년 3월말까지 지급해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 할 계획이다.

국비 변동직불금 133억8400만원은 3월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국비 고정 직불금은 103억원9,200만원, 도비 고정직불금 7억9,800원은 지난 12월에 지급했다.

 군비 고정직불금 51억7000만원은 금년 1월에 지급함으로써, 2010년 부안군 쌀직불금 총지급액은 297억원에 달한다.

쌀소득 변동직불금은 논 농업에서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 등에게 해당 연도에 생산한 쌀의 수확기 평균가격이 목표가격에 미달하는 경우에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쌀 시장 개방 확대 등으로 쌀 가격이 내려가면 목표가격과 산지 전국평균 쌀값의 차액 중 85%를 정부에서 보정해 주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10년도 쌀생산 농업인의 쌀 가마당(80kg) 국비 직불금은 지난 연말 지급한 고정형 1만 1,486원, 이번 지급하게 될 변동형 1만5,588원을 포함 평균 2만 7,074원을 수령하게 된다.

군은 변동형 직불금 지급대상 면적은 1만 4,076ha, 5,652호 농가에게 133억 8400만원을 군농협을 통해서 오는 3월말 경에 지급할 계획으로 지급대상 농가는 4월초 입금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총 평균 지급액이 농가호당 518만원, 필지당 82만 4000원, ha당 206만원에 달해 농가소득이 보전과 영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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