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2일 재난현장에서 중증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고창군민 이달순씨(여, 56세)와 소방공무원 13명 총 14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올해 상반기 구급활동을 기준으로 선정된 자들로 하트 세이버 12명(일반인 이달순, 소방위 박현규, 소방장 김성환, 박진철, 소방교 황주희, 안병호, 이용준, 박병진, 소방사 함민형, 황동선, 김재섭, 이재훈), 브레인 세이버 2명(소방장 유기철, 소방교 김지유)이다.
백승기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일반인과 소방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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