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백)가 심원의 자랑 ‘심원다움’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현수막을 내걸었다.
2차로 ‘심원다움’에 선정된 인물은 심원면 남자 최고령자인 사등마을 95세 김길영씨, 시집올 때부터 시어머니를 계속 모시고 있는 심원면 최고 효부 계명마을 김현님씨, 유치원부터 중학생까지 4명의 자녀를 둔 진주마을 한종식씨, 심원면 유일의 여성이장 정동마을 고행순씨 총 4명이다
라남근 심원면장은 “숨어있는 심원의 인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하고, 심원주민 스스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심원다움’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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