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NO-플라스틱 캠페인 실천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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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NO-플라스틱 캠페인 실천 적극 나서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1.09.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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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문창섭)는 9월 6일 월요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정희)로부터 종이팩 물 ‘기픈물’ 4,014개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문창섭 본부장, 이영춘 사업관리부장, 전혜정 홍보교육차장은 아이쿱 이사장과 함께‘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약속했다.

이 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을 촉구하기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에 의하면 연간 소비되는 생수를 플라스틱 병이 아닌 종이 멸균팩으로 대체하는 경우 1인당 5.3kg CO2e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 플라스틱 사용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종이팩 물은 협회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나눠드리고, 종이팩 물을 이용함으로써 분리배출의 참여와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를 부여하며 평상시에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의식 동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소식지도 배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건협 전북지부 관계자에 따르면‘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주민들의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검진기관으로서 종합건강검진부터 맞춤형 건강검진, 국가건강검진, 예방접종,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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