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직접 생산한 농산물 안방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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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직접 생산한 농산물 안방에서 판매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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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지난 29일 남원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전자상거래교육의 문을 두드렸다.

남원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전자상거래로 판매하기 위해 남원시종합쇼핑몰 '남원사랑(www.lovenamwon.co.kr)'을 구축했으나 기대만큼 남원시 사이버농업인의 참여도가 높지 않아 올해 적극적인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원시사이버농업인 연구회에서는 최근 전자상거래에서 개인 쇼핑몰 홍보, 상품 판매,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블로그, 카페, 트위터, 미투데이등 다양한 유틸리티가 이용되고 성공하는 농업인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회원들에게 다양한 유틸리티를 이용토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남사농의 블로그를 개설해 농산물 홍보 및 인적네트워크 형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남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4월 8일 제 1차 전자상거래 농업인 교육을 시작으로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축산물 판매촉진방안등 전자상거래를 위한 이론교육과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 및 활용에 관한 실습교육을 포함해 12월까지 총 24회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남원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하여 실질적인 소득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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